요나의 기도 (제4중앙교회 안상훈 목사님)

요나의 기도 (제4중앙교회 안상훈 목사님)

https://youtu.be/6-ms1TxKjUE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도 순종하지 않고 도망쳤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니느웨로 보내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지만, 그는 그 부르심을 피하려고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침몰할 위기에 처하고, 요나는 바다에 던져져 거대한 물고기 뱃속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의 상황은 그야말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어두운 물고기 뱃속에서,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 요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나이다." 그는 깊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기도했습니다. 바닷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삼킨 물고기 뱃속에서, 그는 하나님께 돌아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요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로 토해내게 하셨고, 요나는 생명을 구원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요나는 하나님께서 어디서든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깊은 바다 속에서 절망할 때라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미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