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기도 (새김천교회 신재영목사님)
2024. 9. 18. 10:04ㆍ영상콘텐츠
사도 바울의 기도 (새김천교회 신재영목사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중에 수많은 박해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그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입니다. 그는 동역자 실라와 함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깊은 감옥 속에 갇혔고, 두 발에는 착고가 채워졌습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심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바울과 실라는 그곳에서 기도하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찬양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도와 찬양이 끝나기도 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이 열리고, 그들을 묶고 있던 착고가 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그들의 기도와 찬양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기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자신들이 겪는 고통과 억울함을 하나님께 아뢰며, 환경에 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감옥의 문을 여시며, 그들뿐만 아니라 그 감옥에 있던 모든 죄수들까지 자유케 하셨습니다. 심지어 간수까지 그 사건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인생의 감옥 같은 절망 속에 있을 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역전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베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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