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기도(청주광일교회 박상준 목사님)

욥의 기도(청주광일교회 박상준 목사님)

https://youtu.be/GF0yZ8mPuV0

욥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재산, 자녀, 건강까지 모두 빼앗기고, 고통과 슬픔 속에 빠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떠나라고 조언했지만, 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욥은 자신이 겪는 고난의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기보다 하나님께 신뢰를 드렸습니다. 그 고통 속에서도 욥은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쏟아놓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었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계획을 믿으며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욥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재산과 가족을 회복시켜 주셨으며, 이전보다 더 큰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욥의 기도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회복하시고 이전보다 더 큰 축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