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W연합] 10.3일 한국교회기도의날 대한민국 살리자

2024. 9. 13. 10:21보도자료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날 준비위원회는 9월 13일 안양의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다.



올해 ‘한국교회 기도의 날’은 문재인 정권 시절이던 지난 2019년 10월 3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한국교회 성도 약 35만 명이 결집한 가운데 개최됐던 제1회 기도의 날에 이은 두 번째로, 이번에는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전국과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이 마음으로 동참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준비 모임에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는 “5년 전에는 모두가 정말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체제가 무너지고 공산사회주의로 가는 데 대한 위기의식을 느껴서, 교회가 기도한다고 하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울면서 태극기를 들고 구름떼처럼 모였었다”며 “지금은 일단 정권이 바뀌었기에 위기에서 한 걸음 벗어났으나, 실제 상황은 더 어렵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은 쉽게 태만해진다”고 했다.

이번 기도의 날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연) 이사장 임영문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이 큰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구원을 받았다”며 “우리 민족도 역사 속에서 기도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 2019년 10월 3일, 한국교회는 전국적으로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다”고 했다.



임 목사는 “안타깝게도 많은 목사님들이 지금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좌파 세력에 의한 정치적 문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마약과 중독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 대안을 제시해야 할 한국교회의 윤리적 기준 붕괴와 신학적 깊이 실종, 거룩함 상실 등으로 힘을 잃고 있다고 했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 이동현 목사는 “5년 전 모임의 키워드가 ‘연합’이었다면, 이번에는 ‘함께’다. 5년 전 행사 당일 태풍 예보로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오히려 하나님께서 태풍도 막으시고 태양도 가려 주셔서 우리가 온전히 기도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기도의 날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관련 자료는 GMW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출처 : https://blog.naver.com/dreamteller/22358230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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